'테라', 넥슨 이관 첫날 사용량 107% 상승

입력 2016-01-2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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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홀이 개발한 대작 MMORPG '테라'가 넥슨에서 서비스를 시작한지 하루 만에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게임과 퍼블리싱 계약이 종료된 '테라'는 서비스 이관을 통해 26일부터 넥슨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PC방 게임 리서치 업체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26일 PC방 점유율 0.4%를 보이던 '테라'는 27일 0.81%를 기록했다. 이관 서비스 하루 만에 사용량은 107.09%가 상승해 사용량 상승게임 1위에 올랐다.

인기순위에서 26일 21위를 차지했던 '테라'는 27일 15위까지 뛰어올랐다. 서비스 이관 이후 유저들의 기대치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넥슨 관계자는 "이관 첫날부터 상당히 많은 유저들이 복귀하거나 찾아주셔서 내부에서도 기대가 크다"며 "다가오는 첫 주말에는 더 많은 지표 상승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난 2011년 출시된 '테라'는 논 타기팅 방식의 조작을 내세운 액션 MMORPG다. 넥슨은 서비스 이관과 함께 엘린 종족의 신규 직업 '인술사'와 공중 탈 것 '해방된 페가수스', 신규 서버 '세렌의 용기' 등을 새롭게 업데이트 했다.

한편, 27일 서비스를 시작한 네오위즈게임즈의 신작 MMORPG '블레스'는 점유율 2.25%로 8위에 오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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